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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2018년 4월 29일 일요일, 음성 법화선사에서 장 담기의 두번째 과정인 간장 가르기를합니다. 법화림에서는 매년 총 4회, 여러 분들이 도량에 모여 장 담기를 하며, 4차례를 거쳐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간장과 된장은 서로 나누고 판매도 합니다.
* 장 담기
첫번째, 음력 정월 말날 항아리에 장 담그기를 하고,
두번째, 장 담근날로부터 40일~50일 이후에 장 가르기를 합니다.
세번째, 11월 중에 김장을 담그기 전에 간장을 통에 나누어 담는 작업을 하여 나누고,
네번째, 음력 정월 다음 번 장 담그기 전에 된장을 통에 담는 작업을 하여 나눕니다.
도량의 공양주 보살님이 된장 항아리 관리에 여념이 없십니다. 많은 분들 반갑게 뵙길 기대합니다! _()_
